2020년 9월 어로지도선 공무원이 월북을 했다는 뉴스를 보셨나요? 당시에도 큰 화제가 되었었습니다. 2년 전 조사 시 정부와 해경은 도박 빚으로 인해 월북을 시도했다가 공무원분이 사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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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년이 지난 지금 조사결과가 나왔는데, 내용에 상당한 반전이 있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번 어떤 내용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어로지도 공무원 사망 사건 전말

 

 

2020년 해경과 국방부는 서해안에서 발생된 북 총격사건으로 인해 해양수산부 공무원이 사망하였고, 이에 대해 '월북 추정'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기억이 잘 안난다면 아래 뉴스를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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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도 '억지로 끼워 맞춘것이 아니냐?', 목숨을 걸고 월북을 시도 했다는 것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지 못했습니다. 2020년 사고가 있은 뒤 한달 뒤 중간수사 결과가 나왔는데, 수시로 도박과 인터넷 도박을 깊이 몰입하였으며, 출동 전후와 출동 중에도 했다고 밝혔었습니다.

 

   종합수사 결과 발표, 아무것도 없었네?

 

 

 

하지만 유가족들은 월북할 사람이 아니다라고 주장했고, 해결을 비난했었습니다. 결국 2년여가 지난 지금 해경은 종합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월북 의도를 인정할 만한 증거는 발견하지 못했다라고 수사를 발표하였고, 기존의 입장을 번복한 것입니다.

 

이에 유가족들은 북한군에 의해 피살된 이모씨에 국가가 지키지 못했고,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은 것에 대해 문재인 전 대통령을 상대로 소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조사결과가 인과간계를 찾지 못한 만큼 국가의 잘못이 있으면 국가가 책임을 지는 것이 맞다는 주장입니다.

 

네티즌들의 반응도 문재인 정부의 잘못을 지적하는 경우가 많이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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